마을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농약을 넣어 인명 피해를 줄 뻔한 60대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파리를 잡으려고 농약을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14일)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혐의 사건 재판에서 피고인 A씨의 변호인은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있었고, 파리를 잡으려고 넣었으나 구체적인 상황까지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변호인은 "피고인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으로 주민들과 큰 문제없이 지냈다. 악감정을 갖고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알코올 의존증이 심해 자기 행동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 심신미약 상태에서의 범행"이라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검사는 A씨가 농약을 넣은 사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