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이력’ 신남성연대 대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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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신남성연대 간부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 심사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2025.5.27/뉴스1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반페미니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모 씨(36)가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배 씨가 추락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배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등을 벌여온 반페미니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로 활동했다.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배 씨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후 배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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