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대홍수'는 지구의 '경고'…"축구장 25개 면적 빙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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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최소 392명이 숨진 가운데, 히말라야 산악지대 빙하 붕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힙니다.앞서 네팔 정부는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빙하가 무너지면서 홍수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하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추가 분석한 결과, 당시 관측된 규모 5.2 수준의 진동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지진이 아니라 대규모 암석과 얼음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지진파'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현지 시각 28일 A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질학자들이 사고 전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네팔 동부 바그마티주와 중국 티베트가 맞닿은 랑탕 리룽 봉우리 인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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