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크리스 헴스워스와 호흡…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3’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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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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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배우 마동석이 넷플릭스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익스트랙션 3’에 합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한다.

18일(한국시간) 북미 유력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동석은 크리스 헴스워스, 피어스 브로스넌, 조 타슬림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익스트랙션 3’의 주요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익스트랙션 3’는 현재 호주에서 촬영 중이며,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이번 합류는 ‘익스트랙션’ 세계관과 마동석의 인연이 스핀오프를 넘어 본편으로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앞서 ‘익스트랙션’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한국어 스핀오프 영화 ‘타이고’의 타이틀롤을 맡아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익스트랙션 3’의 구체적인 줄거리와 마동석의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타이고’가 ‘익스트랙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인 만큼, 마동석이 ‘익스트랙션 3’에서도 타이고 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타이고는 전쟁 고아로 자란 용병 캐릭터로, 마동석이 스핀오프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액션 캐릭터다.

스핀오프에 이어 본편인 ‘익스트랙션 3’까지 연이어 합류하면서 마동석은 하나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안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 이드리스 엘바, 골시프테 파라하니 등과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마동석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가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영화 ‘부산행’, ‘악인전’,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액션과 강렬한 존재감을 구축해 온 마동석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액션 영화계에서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익스트랙션 3’를 비롯해 ‘피그 빌리지’, ‘헬 다이버’, ‘애쉬스’ 등 할리우드 작품에도 잇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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