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이 이혼 당시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린과 백지영이 출연해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린은 20년 지기 절친 백지영과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육아에 바빠 유행에 다소 둔감한 언니 백지영을 위해 MZ세대에서 유행 중인 젤리 슈즈 꾸미기를 소개하기 위해 나선 것.
한껏 설렌 린과 달리 백지영은 "나는 그런 거 잘 모른다"라며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각양각색의 화려한 젤리슈즈 액세서리를 접한 백지영은 "이런 세상이 있었냐. 눈 돌아간다"라며 180도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은 백지영에게 신조어 퀴즈를 내며 또 다른 트렌드 전수에 나섰는데, 백지영은 상상 초월 오답을 쏟아냈다고.

또 린은 가수 이수와 이혼을 결심한 뒤 지인들에게 털어놓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백지영에게 가장 먼저 이혼을 알리고 싶었다는 린은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등 동료들과의 모임에서 이혼 소식을 처음 털어놓았다고 고백했다.
린은 당시 "할 말 있다"는 린의 말에 윤종신은 뜻밖의 말을 전했다고 했다. 백지영은 절친한 동생 린의 이혼 고백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회상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백지영은 올해 10살이 된 딸 하임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남편 정석원을 닮아 또래보다 키가 15cm는 크다는 딸은 백지영과 발 사이즈도 같다고. 더불어 백지영은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인 엄마와 달리 "딸은 노래에 재능이 아예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상연하 부모님의 '9살 나이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하임이가 최근 만 50세가 된 엄마의 나이를 실감한 뒤 보인 웃픈 반응까지 밝혔다고 관심이 쏠린다.
린과 이수는 지난 2025년 8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우새'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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