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가 돌아온다···슬롯 감독 “빌라 원정에서 조금 뛸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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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가 돌아온다···슬롯 감독 “빌라 원정에서 조금 뛸 수 있는 상태”

입력 : 2026.05.15 14:53

‘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33·이집트)가 돌아온다.

리버풀은 5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이 15일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모하메드 살라.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모하메드 살라. 사진=AFPBBNews=News1

모하메드 살라. 사진=AFPBBNews=News1

살라.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살라.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슬롯 감독은 “살라는 내일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다만, 조금 뛸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우린 살라가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살라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했다.

살라에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빌라전과 올 시즌 최종전만이 살라의 리버풀 커리어 마지막 무대다.

그래서 더 특별하다.

살라는 2017년 여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EPL 우승 2회, EFL컵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에 앞장섰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모하메드 살라.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리버풀의 모든 구성원은 25일 홈에서 펼쳐지는 브렌트퍼드와의 올 시즌 최종전에 살라가 나서주길 바라고 있다.

브렌트퍼드전은 살아 있는 전설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임하는 마지막 경기다. 빌라 원정은 살라에게 마지막 작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기회다.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슬롯 감독은 살라 외 부상자 현황도 전했다.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코나테는 허벅지 통증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골키퍼 알리송 베커와 플레이메이커 플로리안 비르츠는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슬롯 감독은 알리송에 대해 “다시 팀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 내일 몸 상태를 봐야 한다. 준비가 됐는지, 아니면 한 주 더 기다려야 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비르츠는 위장 감염으로 항생제를 복용 중이다.

슬롯 감독은 “비르츠도 내일 경기에서 뛸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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