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운더, 팬덤 연결 플랫폼 '덕템' 글로벌 버전 출시… AI 자동번역·커뮤니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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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운더(대표 홍유리)는 팬덤 연결 플랫폼 '덕템(DUKTEM)'에 AI 자동번역과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하고, 일본어·영어·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외 팬들이 언어와 거리 제약을 넘어 같은 관심사를 나누고, 원하는 굿즈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덕템은 팝업 현장에 방문하는 팬과 방문하지 못하는 팬을 연결하는 서비스에 다국어 소통 기능을 더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접점을 넓힌다.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티에서는 관심 있는 콘텐츠 IP나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내외 팬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다. 다른 언어로 작성된 게시글은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해, 이용자가 각자 언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분리된 공간 대신 하나의 플랫폼에서 같은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들이 만나는 구조다. AI 자동번역은 구매 요청과 거래 과정에도 적용된다. 일본 팬이 일본어로 작성한 구매 요청을 한국인 메이트가 한국어로 확인하는 등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이용자들이 요청 사항과 거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 팬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고, 일부 국내 온라인몰에서는 해외 카드 결제나 해외 배송을 지원하지 않아 상품 구매에 제약을 겪는다. 개인에게 구매를 부탁하는 과정에서는 실제 구매 여부나 배송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불편도 있다. 덕템은 이러한 구매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팬이 원하는 팝업스토어와 상품을 등록하면 해당 행사에 방문하는 메이트와 연결되며, 매칭 후 결제 전에 비용을 항목별로 안내한다. 매칭되지 않은 요청에는 결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외로 배송되는 상품은 덕템이 직접 받아 검품한다. 메이트가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사진을 등록하면, 상품은 서울 성수동 인근 덕템 오피스로 입고된다. 이후 검품과 국제 배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는 단계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온라인몰 상품도 주소(URL)와 함께 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덕템이 상품을 대신 구매하고 검품한 뒤 해외로 발송하며,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한 상자로 묶어 받는 합배송도 지원한다. 입고 상품은 일정 기간 무료 보관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덕템 오피스에서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플랫폼 내 거래 관리 장치도 마련했다. 해외 배송은 덕템 오피스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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