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행생제 ‘델파졸리드’ 2a상 병용투여 효능 확인”

3 days ago 3
  • 등록 2024-12-18 오후 3:55:29

    수정 2024-12-18 오후 3:55:29

  • 페이스북
  • 트위터
  • 메일
  • 프린트
  • url복사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리가켐바이오(141080)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균혈증 치료제 ‘델파졸리드’(LCB01-0371)의 국내 2a상 임상시험 결과 효능을 입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약물을 1회 이상 투여하고 유효성 평가를 실시한 모든 대상자(주분석군) 중에서 표준치료제 반코마이신 단독 투여(대조군) 치유율은 52.63%, 반코마이신 및 델파졸리드 병용 투여(시험군)의 치유율은 60.0%를 기록했다.

또 약물 투여 순응도가 80% 이상인 대상자(보조분석군)를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조군 치유율은 64.29%, 시험군 치유율은 81.8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반코마이신과 델파졸리드 병용 투여에 대한 효능이 확인됐으므로 적절한 3상 용량 탐색을 위한 2b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뉴스레터 구독 | 지면 구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 뉴스
  • 증권
  • 연예

두근두근 핫포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