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수요 부진과 CEO 교체 등 불확실 여전…실적 추정치 하향-니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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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 애슬레틱(LULU)이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속적 수요 부진과 최고경영자 교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니덤은 보고서를 통해 룰루레몬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며, 2026 회계연도와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15달러~11.30달러에서 10.98달러~11.0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026 회계연도 전망치는 룰루레몬이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인 10.95달러~11.15달러 사이에서 하단에 가깝다.

이들은 룰루레몬 뿐만 아니라 스포츠 의류 업계 전반이 어려운 계절적 상황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업상의 어려움과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점을 고려할 때 룰루레몬이 2026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도 기존 가이던스보다 낮은 10.80달러에서 11.00달러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2026년 7월 말 기준 룰루레몬의 분기 실적 매출 추정치는 24억6000만 달러, EPS는 1.82달러다.

한편 올해 들어 44%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는 룰루레몬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강보합권을 나타내며 115.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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