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여당인 노동자당(PT)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대되며 오는 대선에서 통산 4선에 도전한다.
2일(현지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 노르치에서 열린 노동자당 전당대회에서 에디뉴 시우바 당 대표는 "룰라 대통령과 제랄두 알크민 부통령 후보의 출마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노동자당)가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0세인 룰라 대통령은 건강 우려를 일축하며 "서른 살 때와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실시한 현지 여론조사에서도 룰라 대통령이 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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