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익 8564억 ‘기대 부합’
K-방산, 폴란드 넘어 세계로
키움증권 “목표가 140만원”
‘K-방산’의 대표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거두면서 증권가에서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폴란드향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수출 물량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수주 잭팟’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13일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5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672억원)에 부합했다. 지상방산 부문이 매출 2조1098억원, 영업이익 572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올 3분기에는 폴란드로 K9 18문, 천무 9대가 인도됐으며 , 이집트, 호주 등 기타 해외 사업 매출도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올해 4분기에도 폴란드향 K9 14문, 천무 20대 이상이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 31조 수주잔고에...루마니아·사우디 ‘미래 먹거리’
시장은 미래 실적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31조원에 달한다.
대규모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도 이미 확보돼 있다. 당장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이 루마니아에서 대규모 수주를 기다리고 있다.
루마니아는 2031년까지 약 4조 8000억~5조원 규모의 차세대 IFV 246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입찰에 참여했다.
사업자 선정은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다. 레드백은 이미 호주에서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하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도 잠재적 고객이다. 현재 사우디와 K9 자주포, 천무, 장갑차, 탄약 등 다양한 무기 체계 납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다연장로켓(MLRS) 공급 부족으로 북유럽 지역에서 천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 탄약 수출 역시 국내외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중동, 아태 지역에서 발굴 중인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수주잔고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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