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출시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유자향을 추가해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만의 깔끔하고 짜릿한 청량감은 그대로 살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에 산뜻한 노란색 컬러의 별 앰블럼과 유자 이미지를 담았고, 제로 유자(ZERO YUJA)라는 제품 네이밍을 통해 유자향과 상큼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빅터 레이예스’와 유튜버 ‘쯔양’과 함께 칠성사이다 영상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후 두 달여 만에(지난달 15일 기준)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한 관련 영상의 시청 수가 1억2000만회에 달했다.
이번 광고는 ‘김밥편’과 ‘유자편’ 두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순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해방감을 유쾌하게 표현해냈으며 김밥을 비롯한 한식과 조화를 통해 K푸드와 잘 어울리는 ‘K소울 드링크’로서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 음악감독이 제작한 광고 속 칠성사이다 징글(로고송)은 브랜드 고유의 청량함을 짧지만 강한 인상의 멜로디로 표현했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탄산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칠성사이다는 본연의 맛 ‘칠성사이다’부터 젊은 트렌드와 헬시플레저를 반영한 제로 칼로리 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그리고 이번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까지 총 5종이 판매되며 다양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부터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가 국민 탄산음료 브랜드로 사랑받은 만큼 이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을 위한 순환경제에 이바지하고자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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