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 단독 출시… 288병 한정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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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를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를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오는 16일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700ml)를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288병만 한정 생산한다.

김창수 위스키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2022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각종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품은 한국 24절기에서 착안한 계절꽃 시리즈 여름 에디션이다. 한국 사계절을 거치며 숙성되는 K위스키 개성을 표현한 단독 기획 상품으로 롯데마트와 보틀벙커에서만 판매한다. 각 에디션은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모티브로 삼았다.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는 제품 라벨에 여름을 상징하는 연꽃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일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희석 없이 그대로 병입해 위스키 고유 개성이 뚜렷하다.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첫 숙성을 거쳐 달콤한 향을 바탕으로 과일 특유 산뜻한 맛과 생강이 주는 알싸함 및 고소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0도다.

신제품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한다. 보틀벙커 전용 앱 예약으로 전국 보틀벙커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온 스마트픽 서비스 예약으로 그랑그로서리 구리점과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롯데마트 68개 점포에서도 받을 수 있다. 판매가는 23만5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올 4분기 계절꽃 시리즈 후속 에디션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내 증류소와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한정 상품을 선보이며 K위스키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주류 소비 패턴은 변화하고 있다. 롯데마트 주류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양주가 와인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 올 상반기 롯데마트 양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블렌디드 위스키 매출이 같은 기간 13.6% 상승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고 일본 위스키 매출도 12.6% 늘었다.한 병으로 여러 번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위스키 특성이 고물가 장기화 속 가치 소비 트렌드 및 홈술·혼술 문화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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