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서 포터 창립 90주년 기념전…한정판 상품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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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를 전개하는 일본 요시다 가방의 창립 90주년 기념 전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요시다 가방 90주년 기념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포터가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에서 예술 협업 전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는 서울과 도쿄 두 도시에서만 공개한다.요시다 가방은 가방 장인 요시다 키치조가 1935년 설립한 일본 가방 제조업체다. 1962년 자체 브랜드 포터(PORTER)를 선보였으며, 견고한 내구성과 기능적인 디자인, 미니멀한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전시 주제는 ‘매일이 새로운 시작(Everyday Is a New Beginning)’이다. 요시다 가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초기 아카이브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출발점을 돌아보고, 대표 시리즈인 ‘탱커(TANKER)’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동시대 아티스트들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재해석한 회화와 디지털 영상 작품도 선보인다. 롯데타운 잠실 한정 굿즈 탱커 오피서 키트. 롯데백화점 제공 전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마련했다. 카드 등 소지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탱커 오피서 키트’와 한국 1세대 웹진 ‘비슬라’의 포터 특집호 발간을 기념한 ‘매거진 숄더백’ 등을 롯데타운 잠실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다음 달 7일 오후 3시에는 한국 신예 작가 이주원이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인다. 포터 제품을 착용하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선착순 이벤트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고객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예술을 소통의 매개로 활용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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