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피’ 끝났나…코스피200변동성지수, 반년 만에 4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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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중 97.99로 고점…레버리지TEF 규제 후 안정 찾아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11포인트(1.53%) 오른 802.32에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355.9원에 거래 중이다. 2026.09.04. [서울=뉴시스] 코스피 시장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내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가 4일 장중 40선 아래로 떨어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VKOSP는 이날 오후 2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8% 내린 39.50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수가 장중 40선 아래로 내려선 것은 지난 2월 12일(장중 39.13)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다. 증시가 급락할수록 상승하는 특성 때문에 ‘한국형 공포지수’로도 불린다.VKOSPI는 지난해 9월까지만해도 20선 안팎에서 움직였으나 증시가 급등하며 우상향하기 시작했고, 지난 5월 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후 급등해 지난 6월29일 장중 97.99까지 치솟았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는 매일 같이 사이드카 등 시장 안전장치가 작동했다.VKOSPI는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규제 강화 후 빠르게 내려왔다. 당국은 지난 7월 말 단일종목 고위험 파생 상품에 대한 예탁금을 종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등 고강도 규제에 나섰고,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량이 빠르게 감소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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