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만 1등? 티빙 구독 기여도 1등…‘로또출근’ 이준혁, 반격 나섰다

1 week ago 5

사진제공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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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이준혁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7, 8회에서는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히며 시행착오를 겪는 주인공 공은태(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북미 브랜드 컨트롤러 CGM과 함께 복귀한 정선혁(오대환)의 공세로 홍성이 사면초가에 몰린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만토바’의 대리인 마르티나(윤세아)가 구원투수로 등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은태는 사내 감사 이슈와 정선혁의 치밀한 덫에 걸려들며 현실의 무게를 체감했다. 로또 1등 당첨 후 여유를 찾으며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 동료의 비리를 목격한 씁쓸함과 ‘정직하지만 무능해질 수 있다’는 경고, 계약직 직원 이지혜(하율리)를 향한 호의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오는 등 직장인으로서의 쓰라린 현실과 마주했다.

더욱이 정선혁이 이끄는 CGM의 무차별적인 브랜드 흡수로 인해 주요 거래처들이 잇따라 이탈하며 홍성은 협상 주도권을 빼앗긴 ‘을’로 전락했다. 내부 직원들까지 동요하며 회사가 휘청이는 순간, 공은태와 영업 5팀은 CGM의 공세 뒤에 숨겨진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진짜 야망을 간파했다.

영업 5팀은 겉으로는 방어 태세를 취하는 척하며 CGM에 맞설 대항마 ‘만토바’를 공략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 바닥 갑과 을은 항상 바뀐다”는 양준호(서현우)의 말처럼, 수세에 몰렸던 홍성이 판을 뒤엎을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하게 고조되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3주 연속 티빙 주말 유료가입기여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전체 주간 구독 기여 1위까지 갈아치우며 공개 4주 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9, 10회는 오는 8일(목)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오늘(5일) 저녁 8시 10분부터 7, 8회가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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