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첫 자체 서비스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오는 2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핵앤슬래시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RPG다. 글로벌 원빌드로 13개 언어를 적용해 22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고품질 그래픽을 추구하며 세로형 화면에 시원한 스킬 액션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예약자가 4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쉬운 조작과 세로형 인터페이스로 구현된 한 손 플레이가 강점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깊이 있는 콘텐츠를 담아 시장을 공략한다.
이 게임은 5분에서 7분 사이에 펼쳐지는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한 화면 연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였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로키가 미드가르드 여왕을 납치하면서 발할라의 영웅들이 오딘의 부름을 받고 여왕을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이 과정에서 끝없이 몰려오는 몬스터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짜릿한 핵앤슬래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워리어, 로그, 소서리스 중 하나를 선택해 ‘발할라 서바이벌’의 세계를 탐험하며 각 지역에서 고유한 특성을 지닌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워리어’는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다. 도전적이면서 전면에서 전투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소서리스’는 마법 계열의 캐릭터로 공격이 적을 추격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작의 난이도가 낮다. 간단한 조작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다.
‘로그’는 한정된 범위의 전방 공격을 하지만 이동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이 가장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직접 조작하며 강력한 화력을 즐기는 이용자가 선택할만하다.
게임에는 120여 개 스테이지와 200여 종의 장비, 다양한 퀘스트와 보스전 등의 콘텐츠도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240여 이상의 몬스터와 챕터별 보스가 등장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다.
특히 각 클래스는 독창적인 무기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조합하고 업그레이드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아웃게임에서 미리 설정한 10개의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전장에 들어가 설정한 스킬 중 랜덤하게 나오는 6개의 액티브 스킬과 6개의 패시브 스킬을 배우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장비는 전장에서 파밍 할 수 있으며 획득한 재화를 통해 능력치를 세밀하게 조정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강화하면 새로운 이펙트가 발동돼 전투를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220여개 지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티저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신청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와 무기 소환권, 보석 소환권을 선물하며 프로모션 영상(PV) 공유, 그랜드 론칭 응원, 유튜브 구독 인증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