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예약은 6월 5일 예매 시작
일반 티켓은 다음 달 11일부터
지난해보다 1000매 더 늘어나
광안대교 등 부산의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세븐브릿지 투어’가 올해 참여자 수를 더 늘려 개최된다. 지난해 첫 행사 때 티켓 판매가 1분 만에 조기 매진되는 등 흥행을 거둔 만큼 올해 행사도 관심을 끈다.
부산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2026 세븐브릿지 투어-라이딩 인 부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유일 도심 속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칠칠코스(77㎞)만 운영되는데, 광안대교를 출발해 공항로에서 반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높은 난도와 경관으로 유명한 부산항대교의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돼 참가자의 이목을 끈다.
칠칠코스는 벡스코~광안대교~신선대지하차도~부산항대교~남항대교~찬마터널~장평지하터널~을숙도대교~공항로(쉼터·반환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티켓은 총 4000매 규모로 지난해보다 1000매 늘었다. 조기 예약(얼리버드)·개인·단체·외국인 관광상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기 예약 티켓은 정가 대비 20% 할인된 8만원으로 총 300매 한정 판매된다.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처인 ‘NOL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개인 참가 티켓은 2700매 규모로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11시59분까지 판매된다. 단체 참가 티켓은 10인 이상 20인 이하 기준 총 500매 규모로 같은 기간 별도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해외 참가자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및 외국인 국내관광(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상품으로도 총 500매를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기념품, 완주 메달, 번호표, 기록칩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 첫 행사 때 조기 예약 티켓은 판매 시작 직후 1분 만에 조기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조기 예약 티켓은 1인당 최대 1매, 정규 티켓(개인·단체·외국인 관광상품)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티켓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NOL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단체 구매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대표 스포츠 관광 콘텐츠”라며 “행사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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