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캠프 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손잡고 금융권과 사업협력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으로 오픈이노베이션(OI)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디캠프는 내달 14일까지 '2026 디캠프 스타트업 OI #금융권' 협업 사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스타트업 단일 피칭 방식에서 탈피해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담당자가 협업 과정과 시너지를 공동 발표하는 '협업 프로젝트 단위 평가'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부동산업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라이프스타일 등 금융권 전반과 협업한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사업 협력, 투자 연계, 기술실증(PoC),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형태로 실제 성과를 창출한 프로젝트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 파트너사 범위를 금융지주와 은행 중심에서 증권, 보험, 카드 등 전 금융 업종으로 확대해 스타트업의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사례에는 총 1000만원 규모 상금을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담당자에게 수여한다. 최우수 사례는 금융위원장상을, 우수 사례는 은행연합회장상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시상한다.
부가 혜택으로는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검토와 금융권 사업 협력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기술실증(PoC) 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별 최대 1억2000만원의 지원금 활용 방안도 검토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7일 발표하며, 6월 24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새롬 디캠프 리소스 피오(PO)는 “금융기관 파트너를 발굴하고 협력 과정을 이끈 담당자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라며 “추가적인 금융기관 파트너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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