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있으면 속이 편안합니다”…‘방어주+실적주’ KT&G 목표가는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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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들고있으면 속이 편안합니다”…‘방어주+실적주’ KT&G 목표가는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15 09:01 닫기 한투 23만·다올 25만원 목표가 제시해외사업호조에 3분기 최대실적 예고새 주주환원 정책…배당 강화 기대도 러시아 현지 점주가 고객에게 KT&G 담배를 설명하는 모습. KT&G. 한국투자증권이 KT&G에 대해 “편안한 방어주 역할만으로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담배 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KT&G의 3분기 영업이익을 515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4% 웃돈다. 매출액은 1조9150억원으로 4.8% 늘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해외 담배사업의 성장에 더해 국내 원가절감 효과와 부동산 부문의 분양매출이 반영되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부문별 영업이익은 담배 4113억원, 건강기능식품 731억원, 부동산 294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11%, 2%, 42% 늘어난 규모다. 해외 궐련(일반 담배) 매출은 물동량과 판매가격이 모두 개선돼 10% 증가할 것으로 봤다. 평균판매단가(ASP)는 4%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궐련은 2분기 일시적 판매량 증가 흐름이 끊기며 4%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최 연구원은 환율보다 제품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에 판매법인을 세운 지 3년도 안 돼 점유율 3위에 오른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에쎄 등 주력 제품이 프리미엄 이미지를 쌓으며 젊은 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해외 성장은 여전히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환율보다 근본적인 제품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주주환원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봤다. KT&G는 연내 새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설비투자 주기가 한 차례 마무리된 만큼 해외 이익 성장이 곧바로 배당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배당 재원 측면에서 해외사업 계획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조언이다.다올투자증권도 ‘매수’와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같은 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KT&G의 3분기 매출액 1조9146억원, 영업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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