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알케론', PC 게이밍쇼 참가...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PvPvE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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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팀 기반 PvP 신작 '알케론'이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개발 철학을 공개했다.

드림에이지는 '알케론'이 'PC 게이밍쇼 2026'에 참가해 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PC 게이밍쇼는 글로벌 게임 전문 매체 PC 게이머가 주관하는 PC 플랫폼 중심의 신작 발표 및 쇼케이스 행사다. 이번 영상은 알케론의 핵심 시스템과 세계관,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개발 철학을 집중 조명했다.

알케론은 탑다운 아이소메트릭 시점의 팀 기반 PvPvE 게임이다. 이용자는 3인 1팀을 구성해 타워를 등반하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한다. 전투 과정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활용해 즉석에서 빌드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전략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탱커, 딜러, 서포터 등 전통적인 역할 구분을 최소화했다. 플레이어가 획득한 아이템에 따라 자유롭게 전투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발진은 동일한 세트 아이템 4개를 모아 완성하는 '이터널 빌드'와 서로 다른 세트 아이템을 조합하는 '샤터드 빌드'를 소개하며 다양한 전략 조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과 신규 콘텐츠 '스파이어스'도 공개됐다. 스파이어스는 3대3 전투 기반의 신규 모드로, 총 3번의 도전 기회 안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최대한 높은 층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진은 스파이어스가 반복적인 전투와 아이템 빌드 경험을 통해 이용자들이 알케론의 전투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핵심 콘텐츠인 '어센션 모드' 진입 전 학습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행 중인 '프라이데이 나이트 파이트(FNF)' 플레이 테스트도 소개했다. 알케론은 정기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개발진은 “현재 알케론은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플레이 테스트에 참여해 의견을 주면 게임 개선은 물론 커뮤니티 형성에도 직접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케론은 하반기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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