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인이 18일 트레이드로 하나은행에 입단했다. 삼성생명은 그 대가로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받는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은행이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18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가드 김수인(21·176㎝)을 하나은행으로 양도했다. 반대급부로 하나은행서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받는다.
삼성생명은 2라운드 지명권을 하나 더 확보하며 2라운드서만 1순위와 3순위 총 2개의 지명권을 확보해 전력 보강의 기회를 잡았다.
하나은행은 김수인을 확보하며 앞선을 강화한다. 그는 2023~2024 WKBL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해 통산 25경기서 경기당 0.8점·0.5리바운드·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이 끝난 뒤에는 은퇴한 뒤 실업팀 사천 시청 소속으로 활동했다.
하나은행은 1라운드 4순위 이후 3라운드 4순위까지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한편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9일 청주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선수 지명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외국국적동포 4명 등 총 39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다 인원(40명) 참가 기록을 썼던 지난해에 이은 2위 기록이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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