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값 ‘30억’ 뚫었다는 이 지역...부동산 들썩이는 이유 살펴보니

3 weeks ag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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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잠실 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30억원에 거래되며 이 평형의 집값이 처음으로 30억원을 넘어섰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치와 삼성동에서도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파구를 포함한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값 상승폭도 각각 0.52%와 0.49%에 달하며,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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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엘스’ 국평 30억 신고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잠실·삼성·대치·청담 집값 들썩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전경 [매경DB]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전경 [매경DB]

서울 송파구 ‘잠실 엘스’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이 30억원에 매매됐다. 이른바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 국민평형 집값이 30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잠실을 비롯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집값이 확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84㎡(14층)는 지난달 26일 3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평형(26층)은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후 이틀만인 지난달 14일 28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된 바 있다. 이후 약 열흘 만에 또 다시 1억2000만원 더 올라 최고가 기록이 깨진 셈이다.

잠실 엘스는 최고 34층, 72개 동, 5678가구 규모 한강 변 대단지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과 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도보권이다. 바로 옆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전시컨벤션(MICE)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대치·삼성동 일대에서도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국민평형(7층)도 지난달 25일 30억원에 팔렸다. 대치동 개포 우성2 아파트 전용 84㎡(5층) 역시 지난달 14일 3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매경DB]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매경DB]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재건축 단지 가격도 들썩이는 상황이다. 대치동 선경 2차 전용 127㎡(45평·13층)는 지난달 17일 44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 84㎡(5층)도 지난달 30억9000만원에 중개 거래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서도 이러한 상승세가 드러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송파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68%나 뛰었다. 여름 불장이 펼쳐졌던 작년 7월 셋째주(0.62%) 이후 처음으로 0.6%대 상승폭을 보인 것이다. 2018년 2월 첫째주(0.76%)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기도 하다.

강남구(0.52%)와 서초구(0.49%) 집값도 확연한 오름세다. 강남구 집값 상승폭이 0.5%대를 넘어선 건 부동산 시장 활황기였던 2018년 9월 둘째주(0.51%)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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