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3’, 17년 후 황제가 된 폴의 전쟁…압도적 2차 예고편

2 days ago 10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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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SF 대서사시의 최종장 ‘듄: 파트 3가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메가톤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과 더불어 티모시 샬라메가 깜짝 등장한 LA 글로벌 팬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가 피할 수 없는 잔혹한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갈등을 그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2021년 ‘듄’, 2024년 ‘듄: 파트 2’에 이어 대서사의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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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아라키스 사막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한 폴과 챠니(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겼다. 황제가 된 폴과 그에 맞서는 챠니의 대립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암시한다.

2차 예고편은 전편으로부터 17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제국을 장악한 폴은 자신의 통치가 초래한 결과와 마주하고, 새로운 적 스카이테일(로버트 패틴슨)의 등장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는다. 예고편에는 거대한 모래벌레와 전투 장면 등 시리즈 특유의 스케일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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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공개에 앞서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듄: 파트 3’ IMAX 글로벌 팬 퍼스트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으며, 티모시 샬라메가 깜짝 등장해 팬들과 만났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랫동안 시리즈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듄: 파트 3’는 기존 블록버스터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듄: 파트 3’는 주연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등 전편의 주역들이 고스란히 복귀해 서사의 연속성을 잇는다. 여기에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안야 테일러조이와 충격적인 재회를 알린 제이슨 모모아, 그리고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 소식을 전한 로버트 패틴슨까지 이름을 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예 나코아-울프 모모아와 아이다 브룩 역시 극 중 폴과 챠니의 자녀로 등장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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