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평택지제역 주차비 확 낮춘다… 코레일네트웍스 직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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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용 시 일주차 요금 30% 할인… 출장·여행객 부담 줄어 서류 제출 없는 ‘자동 감면’ 도입… 정체 없는 빠른 출차 기대 코레일네트웍스가 지난 1일부터 직영을 시작한 평택지제역 주차장의 모습. 코레일네트웍스는 직영 전환에 맞춰 철도 이용객의 일주차 요금 할인율을 10%에서 30%로 대폭 확대했다. 사진제공=코레일네트웍스 경기 남부 교통 거점인 동탄역과 평택지제역 주차장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의 주차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종삼)는 한국철도공사 및 ㈜에스알의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동탄역과 평택지제역 주차장의 직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민간 위탁사로부터 운영권을 이관받은 코레일네트웍스는 직영 전환에 맞춰 주차요금 감면 혜택과 정산 편의 절차를 재정비했다. 가장 주요한 변경 사항은 철도 이용객 대상 일주차(24시간 기준) 할인율 확대다. 기존에는 철도 이용 시 원요금의 10%만 할인됐으나, 9월부터 코레일네트웍스 통합 요금체계가 적용되면서 할인율이 30%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장시간 주차장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의 주차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결제 및 정산 편의성도 개선됐다. 경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과 연동돼 별도 증빙서류 없이 50%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차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50% 할인)의 경우, 기관 공식 주차장 누리집에서 사전 차량 등록을 하거나 출차일 기준 30일 이내에 사후 환불을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종삼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동탄역과 평택지제역 주차장 직영 운영을 통해 한층 체계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설 정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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