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무재해 경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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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봄철을 맞아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현장에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20여 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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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현장 비상사태 훈련
자체 매뉴얼 준수 등 점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왼쪽)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왼쪽)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봄철을 맞아 전국 현장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급박한 위험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마련됐다. 자체 매뉴얼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훈련은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동부건설은 현장별 사고 유형을 세분화해 20여 개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작업 중지·근로자 대피·위험 요인 제거 등 현장 초기 대응 조치, 중대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및 보고 체계 등 단계별 행동 매뉴얼을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상황 발생 시 현장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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