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 영상을 올리며 “4년 전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남겼다.
돈스파이크는 2023년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그는 2021년 12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입해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667회 분)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2023년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명령했다. 당시 구속 상태였던 돈스파이크는 집행유예로 석방됐으나, 2023년 6월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다시 수감됐다. 지난해 3월 초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돈스파이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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