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푸는데 주가는 왜 더 빠지죠?”…삼성전자 주가 8% 급락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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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돈 더 푸는데 주가는 왜 더 빠지죠?”…삼성전자 주가 8% 급락 이유는 지난주에 주주환원 잇단 발표발표 뒤 닉스 상승…삼전 하락“소각 확대 가능성은 열려 있어” 코스피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달러당 원화값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뒤 주가 반등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는 소각 계획이 빠진 점이 영향을 줬다고 봤지만 향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발표 기대감은 남아 있다고 짚었다.24일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한 뒤 전일 대비 2만4000원(8.53%) 내린 25만7500원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최근 주주환원 발표 뒤 반등세를 보였지만 전일 대비 4만2000원(2.37%) 내린 16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경쟁이 시작, 현재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에선 시가총액 대비 매입 규모와 거래대금 대비 비중 및 소각 확정 여부 등 수급상 SK하이닉스가 우위에 있다고 짚었다. 다만 삼성전자도 특별 배당금 일부만 재투자되더라도 상당한 자금 유입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을 결의했다고 짚었다. 시가총액의 3.3%에 해당하는 2407만주(40조원)를 3개월 내 장내 매수하고 취득 완료 뒤 즉시 소각하는 것이다. 또 2025년~ 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기준 주주환원 비율 역시 기존 ‘50% 이하’에서 ‘50% 이상’으로 상향했다고 봤다. 또 올해 3·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특별배당 등을 포함한 추가 주주환원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했다고 분석했다.또 삼성전자도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올해 총 90~110조원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고 짚었다. 올해 3분기 기준 약 30조원의 특별 현금배당을 오는 10월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잔여 60~80조원 배당과 자사주 소각 배분은 연간 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고 봤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 성과급 재원 목적의 자사주 15조원 매입을 결의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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