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만나는 독립책방…마포문화재단, 광장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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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서 내달 12일 낮 12시 진행마포구 독립책방 16곳 참여작가와의 대화 등 각종 즐길거리 눈길 등록 2026-08-24 오전 8:28:10 수정 2026-08-24 오전 8:43:08 가 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12일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마포구 독립책방 16여 곳과 함께하는 광장문화축제 ‘5th 무대 위의 책방’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마포문화재단 지난 2023년 시작된 ‘무대 위의 책방’은 마포 곳곳의 개성 있는 독립책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책 문화축제다. 각 책방의 취향이 담긴 도서를 소개하고, 책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포의 고유한 책 문화 자산인 독립책방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 곳곳에 자리한 독립책방 15여 곳이 참여해 각 책방의 색깔과 취향을 담은 도서와 굿즈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평소 여러 골목에 흩어져 있던 책방들의 큐레이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워크숍도 진행된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 작품을 만들고, 글을 쓰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음 돌봄을 위한 책 추천, 어떤 책인지 모른 채 선택하는 ‘블라인드 북’ 등 책방이 직접 기획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책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민음사TV 편집자로 이름을 알린 뒤 제47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화진 작가와, 2030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유정작가상 수상자 임선우 작가가 북토크에 나선다. 이어 독서와 쉼을 위한 DJ의 앰비언트 음악,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애장책 교환소’도 다시 운영한다. 자신이 아끼던 책을 가져와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책 취향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독립책방이 선정한 ‘2026년 하반기 책’ 전시와 현장 구매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마포의 로컬 콘텐츠를 담은 먹거리와 굿즈 부스가 축제의 즐길거리를 더한다. 지난 5월 열린 상반기 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시민들을 다시 만난다. 재단은 독립책방과 시민이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마포의 책 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무대 위의 책방’을 이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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