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혁신 제품군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 사이너스 심플(Sinus Simple), 다스크 심플(DASK Simple) 등이 소개됐다. 특히 치과 진료 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을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수술과 상악동 거상술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서 니혼바시 임플란트 센터 타마키 히토시 원장은 덴티움 심플 라인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덴티움 치과 정성민 원장은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한 미니멀 수술 방법과 디지털 진료 과정을 소개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변수환 교수는 DASK Simple을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했다
일본 연자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오사카 나카노시마 치과 야마모토 아키요시 원장과 도쿄 아틀라스타워 치과 마치다 지로 원장은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홋카이도 이노코치과 이노코 미츠하루 원장은 상악동의 미니멀 수술사례를 추가로 설명했다.이번 포럼은 단순히 제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와 효과적인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도쿄포럼을 통해 일본 시장에 덴티움의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덴티움 광교사옥에서 일본 치의들을 대상으로 브라이트 임플란트 방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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