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바이오 시설 공조·난방 공급, 2단계 신약 연구에 연산 자원 활용
대사질환 신약 개발 기업 티에치팜(대표 한태희)과 냉각·단열 기술 기업 신선고(대표 이성훈)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선고가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고, 티에치팜은 여기서 나오는 열과 컴퓨팅 자원을 바이오 소재 생산과 신약 연구에 활용하는 구조다.
실증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신선고는 소규모 분산형 AIDC에 수열냉각 기술을 적용해 냉각 전력을 줄일 계획이다. 서버에서 나온 열은 히트펌프로 회수해 온도를 높인다. 이 열은 티에치팜의 바이오 소재 제조·연구 시설에 공조·난방용으로 공급된다. 양사는 항온 제어가 필요한 시설 특성상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단계에서는 AIDC의 연산 자원을 연구에 활용한다.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조 조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AI 기반 대사질환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적응증 확장 연구에도 쓸 계획이다.양사는 실증을 통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충북도와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형 AIDC 전력 실증과 AI-바이오 융합 국책 과제 참여도 추진한다.
한태희 대표는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 없이 열원과 연산 자원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성훈 대표는 “수열냉각·폐열 순환 기술을 바이오 소재 현장에 접목하는 기회”라며 “에너지 효율과 산업적 실익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 hours ago
4
![[ET특징주] 우리로, '지난해 매출 절반 규모' 228억원 광반도체 수주… 주가 16% 급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금융위 부위원장에 신진창…가계부채 관리 이끈 ‘정책통’[프로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0744.jpg)


![영탁 "임영웅과 자주 운동해, 축구 실력 1티어..장민호는 개발" [사당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45,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0208562556697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