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2곳 당했다 …"개인정보 유출 정황"

1 week ago 17

증권 > 자본시장 정책 연이은 해킹사태 대형교회 2곳 당했다 …"개인정보 유출 정황" 교인 헌금내역 등100만건 이상해외 서버서 발견교회측 대책 강구"2차피해 방지"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 교회 2곳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교인들의 개인정보와 헌금 내역 등이 유출된 정황이 파악됐다. 종교단체까지 타깃이 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6일 국내 보안업체 오아시스시큐리티 등에 따르면 해외 서버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형 교회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유출된 정보가 발견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인의 헌금 기록 33만건과 최근 2년간 업데이트된 개인정보 96만건이 발견됐다. 사랑의교회도 교인 8만9000명의 개인정보와 임직원 정보 286건 등이 유출된 것으로 의심됐다. 이번 사건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해당 교회에 정보 유출 정황을 알리면서 교회가 사태를 인지하게 됐다. 비영리 목적의 종교기관은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에 해당하지 않아 사이버 침해 사고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두 교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며 개인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등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KISA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의심 정황을 통보받았고 관계기관 조사와 확인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보완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도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황을 발견해 비상대책팀(TF)을 구성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한편, 경위를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회 해킹은 공격 수법이나 시점 등을 고려했을 때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공격자와는 동일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향휘 선임기자 ]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대형 교회 두 곳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교인들의 개인정보와 헌금 내역이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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