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경 7.9조 편성… 민생 안정 4715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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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편성 예산보다 6.3% 늘어 지역사랑상품권 216억 원 투입 결혼 장려금-청년 월세 등 강화 로봇드론센터 등 첨단산업 지원 대전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존 예산보다 4715억 원 늘어난 총 7조90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 경제를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한 471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편성된 예산보다 6.3%(4715억 원) 늘어난 총 7조9029억 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3940억 원, 특별회계는 775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시정 업무에 쓰는 예산이고, 특별회계는 특정 사업이나 목적을 위해 쓰는 돈이다. 이번 추경에서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온통대전 지역화폐 발행, 미래 전략산업 육성, 법정의무경비 등 필수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 시는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반운영비와 행사성 경비 등 경직성 경비 55억 원을 줄였다. 초과근무수당 23억 원과 시청·시의회 등의 국외 여비 9억 원도 자체 절감했다. 지역 소비를 끌어 올리고 경기회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는 216억 원을 투입하고, 온통대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에 20억 원을 배정한다.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대학지원 앵커사업에 34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청년 부부 결혼장려금 87억 원, 청년 월세지원 13억 원, 노인장기요양의료급여부담금 149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지원 100억 원, 지역 의료체계 구축 지원 55억 원 등 청년 노인 복지 의료 예산도 강화했다. 첨단 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국군사관학교 창설과 연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로봇드론센터 조성에는 총 121억 원을 투입한다. 카이스트 양자팹 구축 30억 원, 마중물플라자 조성 40억 원, 대전바이오창업원 조성 15억 원,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38억 원, 우주기술 연구 활용 규제자유특구 사업 12억 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4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관중석 3000석 증설을 위한 증축 설계비 5억 원도 편성했다.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한치흠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온통대전 지역화폐 발행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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