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술 마시고 시비 붙은 5명, 서로 폭행…대전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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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술 마시고 시비 붙은 5명, 서로 폭행…대전 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6.05.04 17:16

지난 3일 새벽 5시 2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두 편으로 나눠 상대방을 마구 구타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새벽 5시 2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두 편으로 나눠 상대방을 마구 구타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대전 도심에서 폭력조직원 또는 추종 세력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서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 2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두 편으로 나눠 상대방을 마구 구타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3대 2로 나뉘어 서로를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마구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웃통을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폭력을 행사했다.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기도 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 중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고, 나머지 3명도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5명 중 3명은 대전 지역 A 폭력조직의 조직원 또는 추종 세력, 2명은 다른 지역 폭력조직의 조직원 또는 추종 세력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들은 “조직을 탈퇴한 상태”라고 주장 중이다.

이들은 사건 당일 각각 술을 마신 뒤 건물을 나오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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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에서 폭력조직원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 중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나머지 3명은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이며, 이들 중 일부는 대전 지역 폭력조직의 조직원 또는 추종 세력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사건 당일 술을 마신 뒤 시비가 붙어 폭행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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