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톡신·디지털헬스 본격화…목표주가 21만원"-KB

2 days ago 4

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전경

KB증권은 27일 대웅제약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시장 침투가 빨라지고 있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본격적인 매출 기여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신지훈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톡신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에볼루스의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은 2019년 4%에서 지난해 14%까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에서도 필러와 톡신 동시 판매 체계를 구축하면서 시장 침투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남미와 아시아 등에서도 지역별 파트너를 확보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신 연구원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가 본격적인 매출 기여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올 1분기 기준 누적 설치 병상은 1만7000개, 누적 수주 병상은 2만8000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연말 누적 수주 5만 병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는 병상 가동률이 예상보다 낮지만 병원 운영 노하우 축적과 사용자 교육이 진행되면서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