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김보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주 회장과 정진행 부회장 등 250여명의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보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며 ‘내 가족을 지킨다’라는 각오로 정성을 다해 현장 관리를 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당면한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실경영 기조속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튼튼한 대우건설을 만들어가자”면서 이를 통해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 부채비율 12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