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빗썸 잇단 해킹사태에 긴급회의 연 청와대 “2차 피해 차단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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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대신증권·빗썸 잇단 해킹사태에 긴급회의 연 청와대 “2차 피해 차단에 만전” 입력 : 2026.10.28 17:21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대신증권과 빗썸 등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28일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사고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유출정보를 이용한 스미싱·전화금융사기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보안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석했다. 은행·증권·보험·온라인투자연계금융과 가상자산 분야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의 대응을 총괄 및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신증권은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으며, 이후 조사에서 정보 유출이 드러났다.빗썸은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에 외부 비인가자가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원정보가 포함됐는지는 조사 중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개인신용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회의에서는 사고별 조사 경과와 후속 조치를 확인하고 금융회사 등을 사칭한 전화·문자로 피해가 이어지는 것을 막을 방안을 살폈다. 외부 연계서버와 사내 업무시스템 등 유사한 공격경로에 대한 점검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기관들은 공격 관련 정보와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송 차장은 “금융 분야 해킹은 국민의 재산과 금융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2차 피해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중소 금융회사 등 보안 여력이 부족한 곳이 보안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과 빗썸에 현장점검반을 투입했다. 점검 중 법규 위반이 확인되면 검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추가 피해와 기존 금융권 해킹 사건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확인된 후 당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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