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을 명분 없었다, 욕 제일 많이 먹어"..이상민, 왕관 무게 견딘 가장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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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피의 게임 X'의 방송인 이상민이 21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브 /2026.08.21 /사진=김휘선 hwijpg@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3)이 '대상 수상'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고, 사랑으로 도약을 일궜다.이상민은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1년 '미우새'로 단체 대상을 받은 뒤 4년 만이자 단독 수상으론 무려 20년 만이다.이에 대해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전까지만 해도 대상을 받고 싶었다. 그 당시엔 활약이 많았으니까. 근데 제가 작년엔 결혼하면서 '돌싱포맨'이 없어지고, '미우새'에서도 하차했다. 사실 받을 명분이 없다 싶었는데, 주신 거다. 그렇다 보니 "왜 니(네)가?'라는 반응이 많았다. 대상 받고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이 저이지 않을까 싶다. (지)석진이 형도 워낙 후보에 계속 올랐는데 못 받아서 더 제가 욕을 먹은 거 같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터놓았다.이내 이상민은 "하지만 주신 상이니까, 무게를 견뎌야 하지 않나. 그 무게를 견뎌내느라 많이 힘들었다. 95년도에 룰라로서 서울가요대상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건데 솔직한 말로 아쉽다. 그만큼 대상은 무서운 상이다. 이걸 수 차례 견딘 (유)재석이 형과 (신)동엽이 형이 참 대단하다 싶고 그렇다"라고 묵직하게 되새겼다.웨이브 '피의 게임 X'의 방송인 이상민이 21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브 /2026.08.21 /사진=김휘선 hwijpg@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작년 4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 인생 2막을 열었다. 그는 "아내는 저한테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과시했.최근 OTT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아내 때문이었다고. 이는 이상민이 2014년 종영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 이후 무려 12년 만에 도전한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상민은 "'피의 게임X' 출연 제안을 작년 11월에 받고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옆에서 아내가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건 나가고 싶은 거 아니냐'라는 얘기를 해줬다. 아내가 워낙에 이런 서바이벌을 좋아해서, 이번에 결정하는데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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