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23억원 투입 실증 전개
키 140cm, 무게 50kg 로봇개발
아이엠로보틱스 등 유망기업도 발굴
대구시, AI로봇 개발 생태계 조성 앞장
대구에서 제조 현장에 투입될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경북대 산학협력단, 아이엠로보틱스, 아이솔 등 지역 산학연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기반 구축에 힘을 모았다.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총 2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개발과 실증이 전개됐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제조 특화 거점 구축과 핵심 요소기술 확보, 전문기업 육성,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기술 국산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은 키 140cm, 무게 50kg 규모로, 가상환경과 실제 제조 현장 간 오차를 최소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가상환경과 실제 제조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시뮬레이션 분석 체계를 확보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로봇 공급 및 시스템 통합 기업 5개사도 발굴·육성했다.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15명도 양성해 지역 산업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휴머노이드 기술연구회’를 구성하고 표준 공정모델 2건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과 첨단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 제조 공정의 핵심 전방 기술을 선점한 만큼, 대구시가 AI 로봇 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센터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며 지역 첨단 로봇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