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또 임신부 수용 '거부'…아산까지 3시간 걸려 이송

2 weeks ago 11
대구에서 복통을 호소한 임신 20주 임신부가 병원을 찾지 못해, 3시간 만에 충남 아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임산부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대구·경북 16개 의료기관에 환자 이송을 요청했으나, 분만실 포화 등의 이유로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2시께 대구 동구에서 임신 20주인 A(36) 씨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병원에 이송하려고 했으나 대구·경북지역 주요 병원 16곳에서 산모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분만실 포화, 산과 당직 부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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