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결과" vs "판사가 봐줘"…이재명 선고에 둘로 나뉜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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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둘러싸고 지지자들과 보수단체의 희비도 크게 엇갈렸습니다. 열흘 전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유죄 선고를 받을 때와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였는데요. 당연한 결과였다, 판사가 봐주기를 했다고 양측은 팽팽히 맞섰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은 시종일관 삼엄한 분위기였습니다. 동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일반 차량의 출입도 금지했습니다. 선고 1시간 전, 법원 앞에 모인 8백 명의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이 대표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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