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 절세술 후 정신 이상 생겼다..."경찰 폭행 후 정신병동 입원" [물어보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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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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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정신 이상 증세가 생긴 외삼촌에 대한 고민 사연이 나왔다.

17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녀는 "외삼촌이 정신 이상이 있는데 최근에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가족들이 부양하기 벅차다. 가장이었던 외삼촌이 결혼했는데 작년 12월에 변이 안 나온다고 수술을 받았다. 담낭 절제술. 수술이 잘 안 되고 변이 새는 것 같다고, 양치질이 잘 안 된다며서 살갗이 벗겨질 정도로 손을 자주 씻었다. 그래서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외숙모는 퇴원하면 집으로 절대 오면 안 된다더라. 결국 외할머니댁으로 외삼촌을 데려왔는데 기저귀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했다. 화잘실 가는 횟수가 하루에 30번 이상이고 세제가 안 닦인다며 설거지도 못하게 하더라. 손만 계속 씻고 퇴원하고선 한 번도 안 씻었다.

외삼촌을 포박 후 심리 상담을 갔다. 뇌 CT 촬영을 하러 병원에 갔다. 간호사 6명에 경호 4명이 붙어도 제압이 안 됐다. 진료를 못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심지어 세면대에서 빨래 중인 할머니를 외삼촌이 밀쳤다고. 사연자는 "경찰에 엄마가 신고를 했다. 그런데 외삼촌이 출동한 경찰을 때리고 할퀴고 깨물고 했다. 결국 정신 병동에 응급으로 입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행정 입원이 되면 약 먹고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으니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 외삼촌 입원 전까지는 너랑 어머니가 할머니랑 케어해야 한다. 젊은 사람 너뿐이다. 할머니랑 엄마를 지키려면 네가 강해져야 한다. 삼촌이 힘든 상황인 건 안타까운데 네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네가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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