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 의정부 신한대학교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학교를 둘러싼 교수특혜채용, 공금횡령 등 전반적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1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경기 의정부시의 신한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강성종 총장과 학교 간부 B씨, 관련자 L씨 등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한대는 공금 횡령 의혹, 교수 채용 비리 의혹, 사생활 관련 문제 등으로 일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신한대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신한대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교육부로부터 고강도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 확대 여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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