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 2년연속 中 로봇대회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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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단독]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 2년연속 中 로봇대회 직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세계로봇대회(WRC)'를 찾았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중국 로봇 기업들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전략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장 부회장은 이날 로봇 사업 담당 임원 등과 함께 베이징 이좡 베이런이촹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RC 행사장을 방문했다. 장 부회장은 유니트리·유비테크 등 중국을 대표하는 주요 로봇 기업들의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장 부회장이 WRC를 2년 연속으로 찾은 것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중국의 '로봇굴기' 때문이다. 특히 로봇 공급망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만큼 생태계 또한 탄탄하다. 실제로 올해 WRC에서는 많은 기업이 상용화 경쟁을 벌이듯 공장·가정·식당 등에 바로 투입해 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다수 선보였다. 장 부회장은 지난해 WRC 방문 당시 매일경제와 만나 "중국은 상용화나 대량생산 면에서 빠르고, 기술력에서도 한국보다 앞서 있다"며 참관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잔여 지분을 사들이기로 했다. 또 중국 광저우에 로봇 부품을 구매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 그룹 로봇 제품의 양산을 앞두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는 2028년 미국 신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투입될 예정이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세계로봇대회를 2년 연속으로 방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로봇 부품 구매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위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로봇 업체의 상용화 속도와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의 미국 신공장 투입 계획이 향후 전략의 주요 변수입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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