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수 부임이 확정될 경우 이 총재는 2009년 서울대 교수직을 사임한 후 17년 만에 모교 강단으로 돌아가게 된다.
26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이 전 총재와 서울대는 지난 4월부터 교수직 관련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전 총재 나이가 서울대 전임교원의 정년(만 65세)을 지난 만큼 특임교수 임용이 유력하다. 임용이 확정되면 오는 9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 전 총재는 지난 4월 20일 한국은행 총재 퇴임 후 별다른 적을 두지 않고 있다.
[김송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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