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올해 코스피 사이드카 43회 중 25회,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이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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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8.4 ⓒ 뉴스1 올해 주식시장에서 발동된 매도·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 43회 중 25회가 올 5월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를 허용한 이후 발동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동된 전체 사이드카 중 절반 이상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에 집중된 것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시장안정화 장치 발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선 총 43회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이중에서 약 58.1%에 달하는 25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였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사이드카는 43회(매수 20회, 매도 23회),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는 9차례 발동됐다. 최근 10년간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는 총 55회 발동됐는데, 이 가운데 43회(78.2%)가 올해 발생했다. 서킷브레이커 역시 최근 10년간 총 12회 발동됐는데 이중 9회가 올해에 집중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사이드카 27회, 서킷브레이커가 4회 발동돼 양 시장을 합치면 올해 들어서 사이드카 70회, 서킷브레이커가 13회 발동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뉴스1 구자근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안정화장치 발동도 크게 증가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우는 정책보다 투자자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독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오늘과 내일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그! 사람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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