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40대 남성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범행이 구체화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주현 부장검사)은 지난 19일, 40대 남성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술집에서 자신의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경찰서는 A 씨를 한 차례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술집 내부 CCTV 영상 속 인물을 특정해달라는 등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영상 화질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