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라진 김정은 최측근 조용원…"일가족 비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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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김정은의 최측근이자 권력 2인자로 꼽히는 조용원 조직비서가 한 달 넘게 자취를 감췄습니다. 취재 결과 자신 가족들의 부정부패가 걸렸고, 처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데요. 김정은이 꺼내든 부패 칼날은 최측근까지 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진희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정은 위원장이 화가 난 표정으로 회의에 참석해, 간부들의 부정부패를 신랄하게 질타한 지난 1월.▶ 인터뷰 : 조선중앙TV (지난 1월 비서국 확대회의)- "지도 간부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없는 썩어빠진 무리, 방자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김정은의 분노 이후, 최측근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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