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태균 "처남 통해 버린 USB, 뭐 들었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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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명태균 씨의 증거인멸 가능성을 보여주는 건 휴대전화 뿐만 아니라 같이 처남에게 버리라고 지시했다는 'USB 메모리'도 있다는 점, MBN이 단독으로 보도해 드렸었죠. 검찰이 이 USB에 대해서도 명 씨를 집중 추궁했는데, 황당하게도 명 씨는 뭐가 들었는지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명태균 씨는 사용했던 휴대전화 4대 중 세 번째 휴대전화를 처남을 통해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USB메모리를 같이 폐기하라고 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검찰이 USB에 무엇이 들었는지 집중 추궁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MBN 취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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