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세 후폭풍에 막혔던 미국행 소포, 이르면 추석 연휴 전 '숨통'

2 hours ago 4
【 앵커멘트 】 관세 후폭풍으로 우체국의 미국행 소포 접수가 한 달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이르면 추석 전 소포 접수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유승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 관세 정책 변화로 우리 우체국 국제배송 시스템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800달러 이하 제품 면세 혜택이 사라지고, 미 세관이 인정한 기관이 먼저 관세를 신고·납부해야 소포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체국은 미국행 소포 접수를 사실상 전면 중단했습니다.▶ 인터뷰 : 최진희 / 서울지방우정청 국제영업과장 (지난달 26일)- "(일반 소포는) 8월 25일부터 그리고 EMS(국제특급) 서비스는 8월 26일부터 ..
Read Entire Article